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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3

2101 고성 막국수 맛집 '백촌 막국수' 오늘은 1월 21일. 오늘 점심은 고성 소재 백촌 막국수에서 먹기로 했다. 이번이 백촌 막국수 세번째 도전이다. 첫번째 방문 때는 재료 소진으로 실패, 두번째 방문 때는 웨이팅이 심해서 포기. 오늘은 과연 백촌 막국수를 먹을수 있을지 모르겠다. 오후 2시쯤 애매한 시간에 방문했음에도 약간의 웨이팅이 있다. 다행히 십여분 기다린 후에 입장. 매주 수요일은 휴무. 메밀국수 3개와 편육 하나를 주문하였다. 원산지 표시. 잠시 후 편육과 반찬이 먼저 나왔다. 반찬으로는 열무김치, 배추 백김치, 명태 무침. 소스로는 겨자, 새우젓, 다대기. 열무김치와 배추 백김치는 개운한 맛이 일품이었고, 명태 무침은 다른 식당의 것보다 덜 달아서 좋았다. 살코기와 비계의 비율이 완벽하다고 할 수 있는 편육이다. 편육과 명태 무.. 2021. 3. 11.
1809 청량리역 평냉 스타일의 막국수 '춘천메밀막국수' 오늘은 9월 30일. 청량리 시장 탐방 중 막국수로 유명하다는 춘천메밀막국수를 방문했다. 평냉을 먹을까 내장탕을 먹을까 고민 하다가 막국수로 결정. 12시 50분경 다행히 대기 없이 입장. 잠시 후 만석이 되었다. 생활의 달인에 나오셨다는데 방송을 보지는 못했다. 6천원짜리 물막국수 주문. 면수를 내어 주셨는데 내가 지금까지 먹어본 면수 중 가장 구수한 맛이 났다. 잠시 후 면과 육수가 따로 나왔다. 따로 내어 주신 슬러시에 가까운 육수를 부으면 완성. 고명으로는 계란, 돼지고기, 배, 오이. 직접 뽑은 면은 메밀 향도 좋았고 까칠한 식감도 좋았다. 아마도 메밀 함량이 꽤 높을 걸로 예상된다. 국물은 달지 않고 은은해서 좋았다. 보통의 막국수 국물은 동치미 국물을 쓰는데 이 식당의 국물은 닭육수를 쓴다고.. 2018. 10. 25.
1301 속초 막국수집 '그린 막국수' 스맛폰 검색 신공으로 가게된 식당이다. 내비 찍고 그린 막국수로 이동. 편육, 막국수, 동동주를 주문 하였다. 방송출연 액자가 걸려 있었다. 먼저 편육이 나왔다. 편육에다가 명태회 얹고 쌈을 싸 먹어 본다. 명태회의 달달함이 독특했지만, 오늘의 편육은 비게가 너무 많다. 느끼해서 별로. 이어서 막국수가 나왔다. 시원한 동치미도 나와 주시고, 메뉴판에 써 있는 레시피 대로 만들어 본다. 한 젓가락 먹어보니 시원 새콤 달콤한 맛이 입안에 퍼진다. 막국수는 맛이 괜찮은 편. 담번 속초 방문 때에는 이번에 맛을 못 본 백촌 막국수의 막국수를 꼭 먹어 보아야 겠다. 이 집의 막국수와 비교해 보고 싶다. 2013.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