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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2

0806 담양여행 5: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한국대나무박물관 우리는 이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 가기로 했다. 몇년 전에 잠시 들러서 너무 멋진 풍경에 반했던 곳이다. 역시나 너무도 멋진 풍경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다. 전과 다른 점은 차가 통행을 할 수 없게 완전히 막아 버린 것이다. 전번에 그길을 드라이브 한것이 마지막 메타세콰이어길 드라이브가 된 셈이다. 우리는 돗자리를 펴고, 나와 아들은 약계란을 먹었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눈도 붙이고...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에서 휴식을 취한후 우리는 한국대나무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여러가지 대나무 수공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죽부인이라도 하나 사올려고 했는데 마눌님의 쿠사리만 들었다는...^^ 2008. 6. 3.
0608 보성 & 담양 무박 여행 무척이나 가보고 싶어서 토요일 밤 무작정 감행한 무박여행입니다. 8월 12일 토요일 밤 12시 출발하여 보성에 도착하니 8월 13일 일요일 아침 6시가 되었습니다. 너무 피곤해서 눈이라도 좀 붙일까 하고 찜질방에 가다가 해가 뜨는 걸 보고...차를 세워 비몽사몽간에 한컷. 역시 일출, 일몰 사진은 어렵나 봅니다. 보성 다향각에서 내려다 본 풍경...차밭, 호수, 하늘, 구름, 산이 한눈에 다 보이는 보성은 아름다운 고장이었습니다. 대한다원에서 한컷...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시간이 되면 여유있게 오래 머물고 싶습니다. 메타쉐콰이어 로드에서. 차가 없는 틈을 타서 한컷...하지만 너무 서둔 나머지 형편 없는 사진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나무골 테마공원....이렇게 굵은 대나무가 있네요. 200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