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역 맛집1 1806 명동역 명동칼국수의 원조 '명동교자 본점' 오늘은 6월 10일. 원효봉 산행을 마치고 나니 뭔가 따뜻한 국물이 땡겼다. 고민 끝에 명동교자에 가기로 결정. 오후 5시 40분경 명동교자 본점에 도착. 오직 명동교자 칼국수를 먹겠다는 일념으로 등산복 차림의 쪽팔림을 무릅쓰고 명동역까지 달려 왔다. 다행히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다. 아쉽게도 나와 명동교자와의 인연은 깊지 않다. 아주 오래전 마눌님과 딱 한번 와 본 경험이 나에겐 전부다. 서울 출신인 마눌님에겐 당연히 추억의 칼국수 집이다. 2017년과 2018년에 연속하여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1인 1국수해야 사리가 제공된다고 한다. 이 부분은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조치라고 생각한다. 세상에 하도 얌체족이 많으니까. 칼국수 두개와 만두 하나를 주문. 만원짜리 .. 2018. 6.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