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옥1 1508 도봉역 설렁탕 맛집 '무수옥' 오늘은 8월 14일. 친구들과 수요 미식회 설렁탕 맛집으로 소개된 무수옥에 가 보기로 했다. 예전부터 무수옥은 고기가 유명한 집으로 알고 있어서 가본다 가본다 하다가 못 가본 집인데 방송에 나온 김에 가보게 되었다. 도봉역 맞은편 골목 안에 위치한 무수옥. 이리 깊이 박혀 있는데도 잘 찾아오는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 일단 첫 방문이니 골고루 먹어 보기로 했다. 우선 생등심을 주문. 100g에 16,670원이면 서울 치고는 무난한 가격이라고 생각된다. 일단 비주얼은 괜찮아 보인다. 불판에 올려서 굽는데 가스불이 에러다. 고기는 숯불이나 연탄불에 구워야 제맛인데 가스불은 영 정이 안간다. 등심에 그리 감동을 받지 못하고 설렁탕과 육회 비빕밥을 한개씩 추가 주문하여 맛을 보기로 했다. 잠시 후 나온 설렁탕. .. 2015.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