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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니2

1212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 오늘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오늘은 가족과 간단한 파티를 할 예정이다. 1차로 저녁식사를 하면서 와인과 참치를 같이 먹기로 했다. 작은 형이 선물로 준 FRANCIS COPPOLA 2010 BLACK LABEL(CABERNET SAUVIGNON)을 오늘 오픈 하기로 했다. 선물 받지 않으면 절대 내 돈으론 못 샀을 것 같은 고급와인(내 기준에서는)이다. 한잔 따라서 맛을 보니 적당히 드라이 하면서도 바디감이 좋다. 간단히 식사도 하고, 와인도 마신다. 집 근처의 참치집에서 참치 1인분을 테이크 아웃해 왔다. 나름 괜찮은 생각인듯. 대형마트 참치하고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질은 한수 위 이다. 참치집에서 무한리필로 먹을 때 생각하면 훨씬 양이 적지만, 둘이서 먹기엔 충분한 양일 것 같다. .. 2013. 3. 7.
1109 추억의 와인 BERNINI(버니니)를 맛보다. 오랜만에 코스트코에 갔다. 매장을 둘러 보는데 버니니를 발견하였다. 아주 오래전 와인이 뭔지도 모를 때 신문인가 잡지책에서 버니니라는 저렴한 와인이 수입되었다는 기사를 보고 와인 매장에 가서 버니니를 구입한 경험이 있다. 그때 버니니는 캔 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오늘 만난 버니니는 병이다. 추억을 더듬어 보기 위해 한번 사서 먹어 보기로 했다. 추억의 와인 버니니를 먹어 보기로 했다. 마눌님이 한상 차렸다. 버니니,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연어, 육포, 호두. 코스트코 연어. 연어가 비싸긴 하지만 맛은 좋은거 같다. 궁육포도 품질은 좋은 편인듯. 코스트코 호두는 가격이 저렴한 편. 그렇담 버니니의 맛은? 예상한 대로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나 디저트 와인의 맛이었다. 가볍고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와인이.. 201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