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길도3

0905 전남여행10: 통리해수욕장, 망끝전망대, 공룡알해변 이제 우리는 점심을 먹기 위해 통리 부자네집을 찾아갔다. 그런데 영업을 하지 않는 분위기 였다. 멋진 해수욕장만 보고 청별항으로 발길을 돌렸다. 멋진 통리해수욕장... 해변이 활처럼 휘어있다. 이런데서 여름휴가를 즐길수 있으면 좋으련만...너무 멀다. 우리는 청별항의 한 횟집을 들어가기로 했다. 좀 깨끗해 보여서 선택한 바위섬횟집... 매운탕 2인분을 시켰다.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대박이었다. 생우럭탕이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매운탕중 최고였던거 같다. 물론 시장이 반찬이기는 하겠지만... 혹시 삼인분이 잘못 나온게 아닌가 할 정도로 살이 많았다. 매운탕 2인분+ 공기밥 두개 해서 22000원의 행복이었다. 맛있는 점심을 먹고 우리는 망끝전망대를 들러, 공룡알 해변에 갈 예정이다. 망끝 전망대..... 2009. 5. 12.
0905 전남여행9: 동천석실 세연정을 둘러보고 우리는 동천석실을 보러 갔다. 저기 산 중턱에 동천석실이 보인다. 에구 언제 올라가나... 동천석실 가는길... 오래 걸리진 않지만 조금 가파르다. 이 바위만 넘으면 동천석실이다. 드디어 동천석실에 도착했다. 내려다 본 전경이 멋지다. 이 바위 사이로 물건들을 날랐다는데...이런 곳이라면 몇 날 몇 일이라도 머물고 싶다. 저절로 시상이 떠오를거 같다. 동천석실에서 조금 휴식을 취한후 곡우당에 들리기로 했다. 마눌님과 아들 차에 두고 혼자 기억 기억 가봤는데...ㅠㅠ 이런. 아직 조성중이다. 아직은 공사중...덩그러니 건물 두채만 있다. 2009. 5. 11.
0905 전남여행8: 세연정 오늘은 5월 4일 여행 세쨋날이다. 호텔 체크 아웃을 하고 해남으로 향했다. 오늘은 보길도를 둘러 보고 시간이 되면 해남도 둘러볼 예정이다. 먼저 노화도행 배를 타기 위해 해남 땅끝 마을에 갔다. 땅끝 마을에 도착하였다. 노화도행 배에 차를 실으러 가고 있다. 배를 타고서 땅끝 전망대를 바라 본다. 약 삼십분 정도 배를 타고 우리는 노화도에 도착하였다. 차를 몰아 보길도로 간다. 보길대교를 건너 보길도로 진입중... 첫번째로 우리는 세연정에 들렀다. 세연정 조감도... 서대... 반대편 동대... 멋진 연못이 나타난다. 드디어 세연정이 모습을 드러낸다. 비홍교 너머 세연정... 사투암... 흑약암... 멋진 전경... 판석보... 한 무리의 관광객이 지나가고 나서 아무도 없는 세연정을 다시 찍어 본다. .. 200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