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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2

1809 부산여행 2일-1: 감천문화마을에 가다 (1) 오늘은 9월 2일. 어젯밤 늦게 잠에 들었지만 여행의 설레임에 일찍 눈이 떠졌다. 오늘 아침은 호텔 조식을 먹기로 했다. 오전 8시 20분경 호텔 조식당으로 입장. 별 기대를 하진 않았는데 꽤 많은 음식이 준비되어 있다. 해장을 위해선 대구탕 보단 못하겠지만 이 정도면 훌륭한 아침이다. 어메리칸 스타일의 조식을 배불리 먹어 주었다. 우리는 체크 아웃을 하고 짐을 챙겨 밖으로 나섰다. 오늘의 목적지는 감천문화마을이다. 택시를 타고 감천문화마을로 향한다. 오전 10시 10분경 감천문화마을 입구에 도착하였다. 마을입구부터 초록 초록한 건물이 우릴 맞이해 준다. 흔한 벽화마을 정도로 생각하고 방문했는데 그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손수건 가게가 보여서 4장을 사서 친구들에게 한장씩 선물해 주었다. 여행에서 이.. 2018. 10. 19.
0811 친구들과 부산에 가다. 11월 1일 오전 근무를 마치고 부산행 ktx에 올랐다. 모 업체의 후원으로 친구들 8명이 부산 일박이일 여행을 같이 가게 된 것이다. 부산역에 도착해서 행사장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6시다. 서둘러 등록을 하고 행사장 둘러 보고, 저녁식사도 먹고... 행사장 건물에서 바라본 야경...똑딱이의 한계를 절감한다. 손떨림도 대단함. 저녁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숙소인 센텀호텔에 가서 체크인한 후 해운대를 둘러 보기로 했다. 해운대 풍경... 많은 사람들, 많은 연인들이 모래사장을 걷고 있었다. 우리는 회 한접시 먹기 위해 미포항으로 가기로 했다. 지리를 잘 몰라 택시를 타고 미포항으로 갔는데, 택시에서 내리고 보니 걸어서 삼분 거리다...ㅠㅠ 미포항의 한 횟집에서 참돔에 폭탄주를 마셨다. 맛과 값은 서울보다 오히.. 2008.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