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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2

1212 이스라엘 4일: 사해(Dead Sea)체험 버스는 사해의 남쪽편에 도착하였다. 사해는 해발 -400m 정도 된다고 한다. 바다에 들어가지 않고도 해수면보다 낮은 곳으로 가는 기이한 체험이 저절로 이루어진다. 나는 사해를 그냥 해변(?)에 가서 체험 하는 걸로 생각 했는데, 그게 아니라 호텔의 전용 해변(?)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분명 호수가 맞는데, 과거엔 바다 였고 명칭은 dead sea. 그러니깐 그냥 해변이라고 해두자) 우리는 사해의 한 호텔에 도착 하였다. 12시에서 1시반까지 사해 체험 시간이 주어졌다. * 검색 해 보니 우리가 간 호텔은 LOT Hotel 이었다. https://goo.gl/maps/do3QWc6jVR9UUk6eA Lot · ד.נ ים המלח, Ein Bokek, 86930 이스라엘 ★★★★★ · 호텔 www.go.. 2013. 2. 27.
1212 이스라엘 4일: Sea Level 오늘은 12월 21일 이다. 아침에 일어 났는데 방이 춥다. 왜 이제서야 히터 틀 생각을 했는지 나도 참 한심하단 생각이 든다. 아마도 이스라엘은 더운 나라라는 선입견이 있었기 때문인가 보다. 어쨋건 뒤늦게 나마 히터를 틀었다. 오늘은 사해 체험이 있는 날이다. 사해에 갈 준비를 했는데, 너무 오버 한 건 아닌지... 어제 마신 술 때문인지 속도 쓰리고 머리도 조금 아프다. 아침은 그냥 컵라면을 먹기로 했다. 아침은 그냥 컵라면으로 때우기로 했다. 컵라면 하나를 먹었는데, 하나 가지곤 양이 안 찬다. 어제 업체 직원분한테 컵라면 몇개 받아 둘걸 그랬다. 뭐 어쩌랴. 그냥 한개로 만족하기로...ㅠㅠ 오전 8시반 경. 사해를 향해 버스는 출발했다. 길가에 노숙자가 보였다. 꽤 잘 사는 이스라엘에도 노숙자는 .. 2013. 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