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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3

2012 에어 프라이어 삼겹살 구이 오늘은 12월 24일 목요일. 에어 프라이어 삼겹살 구이를 해 보기로 했다. 심심해서 아침에 만들어본 마약 토스트. 나에겐 마요네즈가 너무 느끼해서 별로였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 구이다. 시간이 오래 걸리긴 했지만 겉바속촉의 삼겹살이 완성 되었다. 채소 구이도 만족 스럽다. 정말 맛있다. 앞으로 삼겹살 구이는 자주 해 먹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나는 저번에 먹다 남은 템프라니뇨 와인을 마셨다. 2021. 1. 14.
0807 삼겹살 파티를 하다. 친구네 집에서 삼겹살 파티를 초대 했다. 테팔 전기 후라이팬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벌써 여러번 초대를 받았다. 작은 형이 미국에서 사다 준 와인도 한잔 곁들이고, 삼겹살에 와인 한잔, 그리고 유쾌한 수다. 마무리는 누룽지로 했다. 친구넘이 가까이 산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비가 좀 내리고 날도 꾸리 꾸리해서 전이라도 부쳐먹을까 하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다. 와인만 한병 들고 쫄래 쫄래 들고 찾아가 보니, 생각지도 못한 부추전이 있었다. 테팔 후라이팬. 좀 비싸지만 몸값을 제대로 하는 듯, 눌어 붙지 않고 타지도 않고. 우리도 하나 구입해야 할 듯. 푸짐한 한상이 차려지고. 미국에서 물 건너온 와인. 팩와인은 첨이라는, 맛은 생각보단 훌륭했다. 2008. 6. 29.
0705 집에서 구어 먹는 삼겹살 고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특별한 이유 없이는 내가 먼저 먹자고 하지는 않는다. 덕분에 고기 좋아라 하는 마눌님이 고기 먹을 기회가 별로 없다. 하지만 나도 가끔은 삼겹살은 땡기는 날이 있다. 대부분은 나가서 사먹지만 가끔은 집에서 "꿔" 먹고 싶을 때가 있다. 비가 오는 석탄일에 우리는 삼겹살을 구워 먹었다. 밖에서 사먹는거와 비교해도 한판 붙어 볼만한 맛이다.ㅋㅋㅋ 근데, 석탄일에 고기 구워 먹어도 되나 몰라. 부처님이 노하시진 않으시겠지? 삼겹살 구이 한판이 차려 졌다. 노릇 노릇 굽는다. 맛난 파채 만드는 법을 음식점에서 한 수 배웠다. 파채+계란 노른자+마늘+고추가루. 우리가 술을 마시면 아들도 항상 마실 것을 요구한다. 오늘은 초코우유인 듯. ^^ 2007.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