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항1 1305 울진, 삼척, 동해 2일: 씨스포빌, 삼척항 활어회 센타 우리는 오늘의 숙소인 삼척에 있는 씨스포빌로 향했다. 가격에 비해 시설이 좋다고 생각해서 예약한 씨스포빌. 들어가 보니 숙소 상태는 깔끔한 편. 우린 산전망으로 했으니 당연히 산이 보인다. 작은 테이블과 티비. 작은 주방. 대체적으로 만족 스러웠으나 주방기구나 그릇이 너무나 적었다. 그냥 라면이나 끓여 먹으라는 건지 도저히 뭘 해 먹을 수 없을 만큼 조악했던 주방기구와 그릇이 아쉽다. 욕실도 깔끔한편. 주방만 빼고는 대체적으로 만족 스럽다. 오늘 저녁은 삼청항에서 회를 떠서 회 만찬을 할 예정이다. 나와 마눌님은 차를 몰아 삼척항으로 향했다. 삼척항 어판장 활어회 센타 입구에 도착. 이쪽이 삼척항 활어회 센타인 모양. 배가 정박해 있는 평화로운 삼척항 모습. 작년에 외옹치항에서 쥐치회를 맛있게 먹은 기억.. 2013.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