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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포 해변2

2005 고성 3일: 스퀘어 루트, 봉수대 해변, 삼포 해변, 자작도 해변 다음 스팟은 가진 해변 근처 스퀘어 루트다. 요즘 고성에서 가장 핫 하다는 베이커리 카페 스퀘어 루트다. 커피나 한잔 할까 하고 들렀는데 그간 거의 만나지 못한 관광객이 다 여기 모여있다. 조용히 커피 한잔 마시려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갔고 우리는 그냥 간단히 둘러 보기만 하려 한다. 엥! 철조망 뷰는 처음 본다는. 옥상에 한번 올라와 봤는데 옥상 뷰는 괜찮은 편. 카페 앞 해변은 카카오 맵에도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바다 쪽으로 가보니 가진 롱비치라고 함. 아마도 개방된지 얼마 안된 해변이라 이름조차 제대로 지어지지 않은 것 같다. 동해는 참 좋은 해변이 많구나. 요렇게 사람 많은 곳하고 나하곤 잘 맞지 않는다. 잠시 사진 몇 컷 찍고 다음 스팟으로 이동. 다음 스팟은 봉수대 해변이다. 봉수대 해변에 도.. 2020. 6. 11.
1205 고성, 속초 3일-1: 삼포해변, 수성반점 오늘은 5월 6일. 여행 삼일째 아침이다. 콘도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 먹고 삼포해변 산책을 할 예정이다. 예전에는 거하게 한상 차려 해 먹었는데, 이젠 그냥 간단히 먹는다. 즉석국, 김치, 햄, 김 정도면 너무나 알흠다운 아침상이 된다. ㅎㅎㅎ 삼포해변 구경을 해 보기로 한다. 코레스코 콘도의 위엄...^^ 왼쪽편. 정면. 비닐봉지가 미스 테이크. 오른쪽 편. 밀물인가 보다 물이 계속 차고 들어온다. 국내 아니 외국 어느 해변이 이보다 아름다우랴? 맥주 한잔을 마시면서... 한가로이 아들과 모래장난을 하고 푹 쉬었다. 다 좋은데 좀 덥다. ㅎ 체크 아웃을 하고 차를 몰아 공현진항으로 간다. 왜냐고? 유명한 수성반점 짬뽕을 먹기 위해서 이다. 공현진항 수성반점에 도착. 시골치고는 사악한(^^) 짬뽕 가격... 201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