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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꼬시2

2003 상계역 회무침이 맛있는 '만선수산' 오늘은 3월 20일. 오랫만에 만선수산에 들러 광어 세꼬시 하나를 포장해 왔다. 만선수산은 나의 오래된 단골 세꼬시 횟집인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한 일년정도 가질 못했었다. 최근 친구와 오랫만에 다시 방문해 보니 여전히 맛있는 세꼬시를 내어 주신다. 오늘은 처음으로 포장을 해 보기로 했다. 광어 세꼬시 가격은 아주 오래전 20,000원 이던 것이 몇 년전 23,000원으로 인상 되었고 아직까지 그 가격을 고수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물가가 오르는 시대에 참 가성비 좋은 횟집이라 하겠다. 참고로 이 식당의 메인은 광어 세꼬시다. 특히 같이 딸려 나오는 미나리 무침이 신의 한수다. 뭔가 입맛을 돋울 것이 필요해서 아내가 즉석으로 오이무침을 만들어 냈다. 그 사이에 나는 어묵탕을 끓여 냈다. 오늘의 회 친구는.. 2020. 4. 9.
1109 상계역 세꼬시 전문 `만선수산` 회가 그리울 때 자주 찾는 집이다. 집에서 거리도 가깝고 가격도 착하고 맛도 훌륭한 편이다. 상계역 근처에 위치한 만선수산. 우리는 주로 세꼬시 중자(2만원)를 시킨다. 먼저 새우, 콩, 쌈, 마늘 & 고추가 나오고... 이어서 미역국, 계란찜, 번데기가 나온다. 조금 기다리면 오늘의 메인인 광어 세꼬시가 나온다. 이집은 특이하게도 미나리 무침을 같이 준다. 요 미나리 무침이 맛이 좋다. 회전율이 좋아서 인지 회도 상태가 좋은 편인거 같다. 상추에 광어 세꼬시, 미나리 무침, 마늘, 고추, 쌈장을 넣고 싸 먹어 본다. 세꼬시를 열심히 먹다 보니 꽁치구이가 나온다. 이 놈도 맛있게 먹어 주시고... 마무리로 서더리 매운탕(5천원)을 시키고... 사리를 추가한다. 서더리 매운탕도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2011.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