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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2

1708 서울근교당일 (1): 물과 꽃의 정원 세미원에 가다. 오늘은 8월 27일.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양평에 있는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가보기로 했다. 과거 블로그글을 찾아보니 세미원은 2007년 6월에 방문한 기록이 있다. 딱 십년만의 방문인 것이다. 세미원 근처에 가서 아점을 먹을만한 식당을 살펴 봤는데 마땅한 식당이 없다. 마눌님이 오이소박이냉국수로 유명한 개성집을 떠올려서 내비에 쳐보니 세미원 가는 길에 보고 분점이 아닐까 생각했던 바로 그 식당이다. 차를 돌려서 확장이전한 개성집으로 향했다. 오전 10시 50분경 개성집에 도착, 다행히 대기가 없다. 오이소박이냉국수 두개와 찐만두 하나를 주문해서 맛있게 먹었다. 예전에 먹었던 그맛 그대로여서 기분이 좋았다. * 개성집 리뷰 http://coolnjazzylife.tistory.com/2160 1.. 2017. 9. 19.
0706 양평당일 1: 세미원 토욜 늦게까지 친구들과 과음했지만, 일요일 세미원에 가기로 한 약속을 꼭 지켜야 했다. 나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했기에... 9시에 출발했다. 두물머리 근처 '육콩이네순두부'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세미원을 향했다. 생각보다 너무 근사한 정원이었다. 연이 이렇게 근사한줄 미처 몰랐다. 세미원을 둘러보고, 바로 근처의 두물머리로 갔다. 날이 너무 더웠다. 두물머리 산책하고 조금 쉬다가 '두물머리유기관광농원'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어서 아들의 요청으로 우리는 '주필거미박물관'으로 갔다. 광석전시관, 화석전시관, 거미전시관 그리고 산책로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 였다. 이런 박물관 만드시는 분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 양평당일여행 코스: 세미원-> 두물머리-> 주필거미박물관 오늘의 첫번째 .. 2007.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