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센소지2

1510 도쿄여행 3일: 우동 먹기, 시장 구경 이제 센소지 관람을 마치고 다시 이동한다. 센소지 왼쪽편으로 나오면 이런 상점가가 나온다. 여기서 화월당에 들러 명물 메론빵을 살 것이다. 줄서서 메론빵 한개 구입. 맛은 너무 달지도 않고 그렇다고 안 달지도 않고 슴슴하니 괜찮은 편. 상점가를 빠져 나와서 걷다 보니 음식점 거리를 만나게 되었다. 모두들 맥주 한잔씩 하고 있는데 열도의 낮술 문화 대단하다. 평소 같았으면 우리도 한 자리 차지하고 맥주 한잔 들이켰을텐데 어제의 대미지가 너무 크다. 우리는 간단하게 우동 한그릇 먹기로 결정. 모퉁이에 있는 포스가 있어 보이는 우동집에서 우동을 먹기로 했다. * 이 우동집이 너무 궁금해서 네이버 스마트 렌즈를 이용해서 겨우 검색해 냈다. 너무 맛있게 먹은 집인데 이젠 폐업해서 먹을 수 없게 되었다. - 23년.. 2015. 11. 28.
1510 도쿄여행 3일: 센소지 나카미세도리에서 인파를 헤치고 앞으로 나아갔다. 이어서 나타나는 두번째 문, 호조문이다. 가미나리몬이 센소지의 입구라면 호조문은 센소지의 정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보물 창고의 문이라고도 불리운다고 한다. 호조문 앞에도 역시나 인파가 대단. 호조문 왼쪽편에 보이는 고쥬우노토. 호조문을 통과 한다. 호조문 뒤편에는 대형 짚신이 달려 있는데 그 의미는 잘 모르겠다. 호조문을 통과하면 관음당이 보인다. 메인 건물인 관음당. 왼쪽편에는 고쥬우노토가 제대로 보인다. 센소지에도 운세뽑기가 있었는데 이번엔 하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 하는 것 옆에서 구경만. 관음당 앞에는 대형 향로가 놓여 있는데 참배객들은 이 향로에서 피어 오르는 향을 몸에 담으려 하는 것 같아 보였다. 아마도 악운을 쫓는다든가 뭐 그런 의식이 아닐까.. 2015.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