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두부1 1901 수락산역 손두부집 '최가네 손두부' 오늘은 1월 1일. 오늘 점심은 수락산역 근처 최가네 손두부에서 먹기로 했다. 나의 오래된 단골인 최가네 손두부. 이제서야 포스팅을 한다. 사실 예전에 이 식당에선 항상 두부찌개를 먹곤 했다.(실상은 돼지김치찌개가 더 일반적인 표현이었지만) 그런데 어느 날 그 메뉴가 사라져 버렸다. 그후론 잘 오지 않게 되었는데 오늘 오랫만의 방문이다. 오늘의 선택 메뉴는 두부버섯전골이다. 기본찬은 6가지. 기본찬은 모두 심심하니 맛이 좋다. 아마도 조미료의 사용을 거의 안 하거나 최소로 사용했을 만한 건강한 음식들이다. 25,000원 두부버섯전골이 나왔다. 싱싱한 버섯과 직접 만든 두부가 어울려 담백하고 맛이 좋다. 건강한 음식이 생각날 땐 가끔 들르고 싶다. 추천. 2019. 1.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