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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반점2

1205 고성 짬뽕전문 '수성반점' 우리는 짬뽕으로 유명한 공현진항의 수성반점을 찾아가 보기로 한다. 내비에 의존해서 찾아간 수성반점. 공현진항의 한적한 시골 동네에 덩그러니 수성반점이 있었다. 짬뽕 하나, 짜장 하나, 군만두 하나를 주문하였다. 시골 중국집 짬뽕 가격으로는 믿기 힘든(^^) 6500원정. 가격에서 벌써 포스가. ㅋ 군만두가 먼저 나왔다. 한 입 베어 물어 보니 최고라고 할 순 없지만, 그래도 수제 만두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료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름 맛있다. 이어 등장한 짬뽕과 짜장. 짬뽕의 비주얼이 대단하다. 속을 들쳐 보니 해물이 꽤 많이 들어가 있다. 도심속 중국집의 해물 짬뽕에 들어간 맛이간 해물이 아니라, 진정 신선한 해물로 가득차 있다. 일단 비주얼은 합격. 맛은 어떨지? 한 젓가락 접어서 맛을 본.. 2012. 7. 14.
1205 고성, 속초 3일-1: 삼포해변, 수성반점 오늘은 5월 6일. 여행 삼일째 아침이다. 콘도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 먹고 삼포해변 산책을 할 예정이다. 예전에는 거하게 한상 차려 해 먹었는데, 이젠 그냥 간단히 먹는다. 즉석국, 김치, 햄, 김 정도면 너무나 알흠다운 아침상이 된다. ㅎㅎㅎ 삼포해변 구경을 해 보기로 한다. 코레스코 콘도의 위엄...^^ 왼쪽편. 정면. 비닐봉지가 미스 테이크. 오른쪽 편. 밀물인가 보다 물이 계속 차고 들어온다. 국내 아니 외국 어느 해변이 이보다 아름다우랴? 맥주 한잔을 마시면서... 한가로이 아들과 모래장난을 하고 푹 쉬었다. 다 좋은데 좀 덥다. ㅎ 체크 아웃을 하고 차를 몰아 공현진항으로 간다. 왜냐고? 유명한 수성반점 짬뽕을 먹기 위해서 이다. 공현진항 수성반점에 도착. 시골치고는 사악한(^^) 짬뽕 가격... 2012.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