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텐초 상점가1 1808 후쿠오카 4일: 백채에서 일본 가정식을 먹고, 신텐초 상점가를 둘러보다. 이제 우리는 점저를 먹기 위해 캐널시티로 이동한다. 오후 2시 40분 캐널시티 4층 일본 가정식 전문점 백채에 도착. 이번 여행에선 일본 가정식을 꼭 한번 먹어 보고 싶었다. 나와 장모님은 백채 정식을. 마눌님은 스테이크 정식을 주문하였다. 나마비루도 한잔씩 주문. 이 무더위에 맥주는 꿀물이다. 잠시 후 음식 등장. 다른 분 블로그에서 보고 비주얼에 반했던 백채정식. 일본답게 반찬양이 적긴 하지만 반찬 하나 하나가 정갈하고 맛도 깔끔했다. 마눌님의 스테이크 정식도 맛이 좋았다고 한다. 총 5,052엔. 아주 저렴한 식당은 아니지만 정갈한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오후 5시 정도에 호텔에서 출발하면 충분할 것이다. 남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여행 전 약간 고민을 했었는데, 텐진 시내 구경을.. 2018. 9.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