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1 0801 양양,속초 1: 쏠비치라오텔 겨울바다가 보고 싶었는데 마침 여행상품권(비록 5만원짜리라서 배보다 배꼽이 훨씬 컸지만...ㅋㅋㅋ)이 당첨되어서 양양쏠비치라오텔을 예약하였다. 양양까지의 먼 거리가 부담 되었지만 느긋한 맘 먹고 가기로 했다. 1월26일(토) 오후 2시쯤 출발하여서 다행히 막히지 않고 오후 6시쯤 쏠비치라오텔에 도착하였다. 체크인을 마치고...먼저 방안을 둘러 보았다. 역시 럭셜~~ 그 자체였다. 홈바가 잘 꾸며져 있었다. 그런데 난 평생 이거 안 먹을거 같다. 홈바에 붙어있는 세면대...물이 튀기지 않게 잘 설계되어 있다. 커피물, 라면물 끓이기도 편리하고 간단하게 손 씻기에도 좋았다. 대형거울과 널찍한 세면대... 널직한 베란다...여름이라면 여기서 차한잔 했을텐데. 베란다에서 바라본 베란다...스페인풍이라는데 스페인.. 2008.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