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엠립 공항1 0908 앙코르1일: 씨엠립 도착, 소마데비호텔 체크인 5시간여를 날아 우리는 씨엠립 공항에 도착하였다. 공항에 도착...내리자 마자 후텁지근한 바람이 불어온다. 조금 걸으니 바로 나오는 씨엠립공항...규모는 작지만 깨끗했다. 공항에 들어가 비자발급 받는 줄을 섰다. 비자비 20불씩 세명 60불을 내고 오른쪽으로 이동하였다. 왜 이렇게 쉽게 통과하나 싶었는데 역시나...오른쪽 입국심사대에서 팁을 요구한다. 'Tip for me' 처음엔 못 알아 들었다. 캄글리쉬 라서리... 팁을 안 주니 스무번쯤 이말을 되풀이 한다. 원래는 그냥 팁 1불씩 주고 들어갈려고 했는데 막상 공항직원이 그러는 꼴을 보니 괜한 오기가 생긴다. 걍 몇 분 개기니 뭐 씹은 얼굴을 하고 여권을 돌려준다. 이런 나쁜 관행은 반드시 없어져야 할 것 같다. 공항공무원들의 노골적인 팁 요구라니... 2009.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