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더씨1 1002 명동역 밀레오레 씨푸드뷔페 `언더 더 씨` 오늘은 2월 20일. 우리 결혼 기념일이다. 장인, 장모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기로 했다. 우리가 예약한 곳은 명동 밀리오레에 위치한 UNDER THE SEE. 저녁 첫 타임 5시에 예약을 했다. 주말이라 두 시간만 식사가 허용된다고 한다. 집에서 나름 일찍 출발했는데...서울 시내를 너무 우습게 본게 잘못이다. 엄청나게 막혀서 우리는 겨우 5시 45분에 도착하였다.ㅠㅠ(여길 왜 차를 가지고 갔는지) 가격에 비해서 음식의 맛과 질이 좋은 편이다. 이만원대에 잘 나오지 않는 대게도 나와 주시고. 활어회도 한편에서 썰어 주셨다. 오늘의 활어회는 숭어다. 제철이라 그런지 맛이 좋았다. 역시 나는 회 위주로 먹거리를 챙겼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시간이 넉넉하진 않았다. 다음에 한번 더 와야 겠다. 중가대의 .. 2010.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