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2 1806 올림픽 공원과 에버랜드 (2): 이슬비가 내리는 에버랜드를 방문하다. 차를 몰아 에버랜드로 향하는데 꾸물 꾸물하던 날씨가 급기야 가랑비를 뿌려 댔다. 우리가 쿠팡에서 예약한 오후(A4) 이용권은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가 있다고 한다. 그냥 돌아가고 다음에 다시 올까 생각도 해 봤지만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비가 좀 오더라도 오늘 입장하기로 결정. 오후 이용권은 오후 3시 30분 부터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 오후 3시 50분경 에버랜드에 도착 & 입장. 에버랜드에 마지막으로 언제 왔었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다. 더군다나 아들이 훌쩍 커버린 지금 중년 부부 둘이서 에버랜드에 올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오늘 우리는 그 희박한 가능성을 뚫고 비오는 날씨도 극복하고 이곳에 온 것이다. 정말 오랫만의 방문인지라 완전히 처음 방문하는 기분이 든다. 실제로도 많은 변화가 있는 것 .. 2018. 7. 4. 0406 에버랜드 퍼레이드 울 아들이 여친 두 명과 함께 에버랜드에 갔다. 마침 퍼레이드가 있어서 한컷! 울 아들은 무섭다고 울고 도망갔다. 여친들 앞에서 웬 망신.ㅠㅠ 2006.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