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여행1 0811 예산 수덕사 오늘은 어머니와 고모부, 고모를 모시고 갈산 호두나무집에 가서 점심 식사를 사드리기로 했다. 우리는 호도나무집에서 닭도리탕을 맛있게 먹고 근처 수덕사에 들르기로 했다. 예전에 예산에 근무할 때 수덕사 밑에 있는 음식점은 자주 찾았었으나, 정작 수덕사에 올라간 건 한번뿐인걸로 기억한다. 도무지 여행이나 문화재엔 통 관심이 없을때 였으니... 오늘은 소화도 시킬겸 잠시 들르기로 했다. 역시 폰카의 한계가 있지만 할수 없다. 카메라를 챙기지 못한게 아쉽긴 하다. 수덕사 올라가는 길이 정비가 되었다. 예전엔 음식점이 있었는데... 음식점은 다 주차장 근처로 옮겨져 있었다. 좀 더 여유있게 돌아보고 싶었지만 다들 힘들어 하셔서 서둘러 둘러 보고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고모부가 동동주와 도토리묵을 사주셔서 맛있게.. 2008.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