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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여행 이야기

0811 예산 수덕사

2008. 12. 14.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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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머니와 고모부, 고모를 모시고 갈산 호두나무집에 가서 점심 식사를 사드리기로 했다.

우리는 호도나무집에서 닭도리탕을 맛있게 먹고 근처 수덕사에 들르기로 했다.

예전에 예산에 근무할 때 수덕사 밑에 있는 음식점은 자주 찾았었으나, 정작 수덕사에 올라간 건 한번뿐인걸로

기억한다.

도무지 여행이나 문화재엔 통 관심이 없을때 였으니...

오늘은 소화도 시킬겸 잠시 들르기로 했다. 역시 폰카의 한계가 있지만 할수 없다.

카메라를 챙기지 못한게 아쉽긴 하다.

 

 

 


수덕사 올라가는 길이 정비가 되었다. 예전엔 음식점이 있었는데...

음식점은 다 주차장 근처로 옮겨져 있었다.

 

 

 


 

 



 

 



 

 



 

 



 

좀 더 여유있게 돌아보고 싶었지만 다들 힘들어 하셔서 서둘러 둘러 보고 내려왔다.

내려오는 길에 고모부가 동동주와 도토리묵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었다.

어머니댁에 도착하여 어머니가 정성껏 담궈 주신 김치를 받아 들고 서울로 향했다.

너무 맛있긴 하지만 항상 죄스런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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