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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여행 이야기

0905 아산여행 1: 외암민속마을

2009. 5.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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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버이날 어머니를 찾아 뵙지 못해서 주말을 이용하여 고향인 아산에 내려 왔다.

토요일 하룻밤을 자고, 일요일(5월 10일)에 어머니를 모시고 외암민속마을과 봉곡사를 둘러 보기로 했다.

아산에서 20년 넘게 살았지만 외암민속마을은 두 어번 가본게 전부이고, 봉곡사는 들어 보지도 못한 절이다.

혹시나 하고 인터넷 검색을 하니 아산여행이라는 제목으로 아산의 볼거리와 먹거리집이 주르르 나온다.

참 좋은 세상이다. 하마터면 묻혀 버릴 좋은 곳을 클릭 몇번으로 알게 되는 세상이니...

먼저 외암민속마을 가기로 했다.

예전과는다르게 주차장도 생겼고, 입장료도 받는다.

물론 약간의 관리가 되고 있는듯한 인상이다.

다행히 마을 안쪽에 상업적인 건물이 아직은 안 들어서 있어서 조금 맘이 놓인다.

안동 하회마을은 마을 전체가 상가로 변해 버려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외암민속마을을 둘러 본다.

 

 

 

 

 



 

 

 



 

 

 



 

 

 



 

 

 



 

 

 



 

 

 



 

 

 



 

 

 



 

 

 



 


 

한가로이 마을을 산책하고 나니 배가 슬슬 고파온다.

인터넷 추천 맛집인 '시골밥상'으로 가기로 했다.

 



정식 삼인분을 시켰다. 비교적 깔끔하고 조미료가 덜 들어간 느낌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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