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도 음식점1 1803 여수 전형적인 관광객용 식당 '낙원식당' 오늘은 3월 25일 여수, 광양 패키지 투어에서 기사님이 추천해 주신 낙원식당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오동도 입구 근처에 몇 군데의 음식점이 몰려 있었다. 사실 밤새 버스를 타고 왔기 때문에 피곤해서 음식점을 고를 만한 여력도 없는 상황이었다. 그냥 기사님이 추천해 준 낙원식당으로 입장하였다. 들어서자 마자 상위에 이미 차려져 있는 반찬을 보고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기는 했다. 그러나 되돌아 나가기엔 너무 늦은 상황이라 그냥 여기서 먹기로. 나는 이 식당에 대한 신뢰가 가지 않아서 그냥 저렴한 김치찌개나 된장찌개를 주문할까 했는데 박군과 한군은 그래도 좀 그럴싸한 음식을 먹어 보고 싶었나 보다. 사장님 추천 음식인 일인 15,000원짜리 갈치조림을 주문하였다. 미리 세팅되어 있던 반찬들. 간장게장은 너.. 2018.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