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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 국립공원2

1302 미서부 패키지 2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요세미티 폭포) 엘캐피탄 바위와 면사포 폭포 구경을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올랐다. 다음 목적지는 요세미티 폭포다. * 요세미티 폭포 동영상. 요세미티 빌리지에서 우리는 내렸다. 3단 폭포의 가장 밑에 폭포까지 가 볼 것이다. 저기 보이는 요세미티 폭포의 위용이 정말 대단하다. 세계에서 5번째 낙차를 자랑하는 폭포 3단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제일 높은 곳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지점까지의 낙차는 739m 라고 한다. 숲을 통과하여 제일 밑에 있는 폭포까지 걸어가고 있다. 쭉쭉 뻗은 거목들 사이로 길을 걷는 것도 상쾌하다. 가까이 가면 갈수록 요세미티 폭포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니... 드디어 요세미티 폭포의 제일 아래 폭포에 도착 하였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는 대부분 얼음이 녹아 내리는 것 이라고 .. 2013. 4. 7.
1302 미서부 패키지 2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엘캐피탄 바위, 면사포 폭포) 인앤아웃 버거에서 이른 점심 식사를 하고 다시 버스에 몸을 실었다. 약 오후 1시경 요세미티 국립공원에 도착하였다. 먼저 엘캐피탄 바위와 면사포 폭포가 있는 곳에 버스를 세웠다. 우뚝 솓아있는 엘캐피탄 바위. 세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라고 한다. 높이는 1080m(가이드북에는 1200m라고 나옴)라고 한다. 그 웅장한 모습에 압도됨을 느꼈다. 구름이 덮혀서 정상 부위는 아예 보이지도 않는다. 암벽 등산가의 성지로서 세계 각국의 애호가들이 엘캡 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엘캐피탄 바위 오른쪽 편으로는 면사포 폭포가 있다. 물줄기가 시원하다. 과연 신부의 면사포와 같이 하얗고 부드러운지... 좀 더 가까이 가서 확인하고 싶지만 다가 가기엔 너무나 거대한 자연이다. 아마도 포말이 하얗게 이는 것을 보고 면사포 폭포.. 2013.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