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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미서부

1302 미서부 패키지 2일: 요세미티 국립공원(요세미티 폭포)

2013. 4. 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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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캐피탄 바위와 면사포 폭포 구경을 마치고 다시 버스에 올랐다.

다음 목적지는 요세미티 폭포다.

 

* 요세미티 폭포 동영상.

 

 요세미티 빌리지에서 우리는 내렸다.

3단 폭포의 가장 밑에 폭포까지 가 볼 것이다.

 

 저기 보이는 요세미티 폭포의 위용이 정말 대단하다.

세계에서 5번째 낙차를 자랑하는 폭포 3단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제일 높은 곳에서 폭포수가 떨어지는 지점까지의

낙차는 739m 라고 한다.

 

 숲을 통과하여 제일 밑에 있는 폭포까지 걸어가고 있다.

 

 쭉쭉 뻗은 거목들 사이로 길을 걷는 것도 상쾌하다.

 

 가까이 가면 갈수록 요세미티 폭포의 위대함을 느끼게 된다.

 

 숲길을 따라 걷다 보니...

 

 드디어 요세미티 폭포의 제일 아래 폭포에 도착 하였다.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는 대부분 얼음이 녹아 내리는 것 이라고 한다.

 

 모두들 눈앞에 펼쳐진 장관을 보면서 즐거워 하고 셔터 누르기에 정신이 없다.

 

 폭포수가 흘러 내리는 곳을 보니 아직은 얼음이 많이 얼어 있다.

얼음이 본격적으로 녹아 내리는 봄이 오면 폭포물은 더 많아 질것이고 지금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 주리라.

하지만 지금 모습도 충분히 멋지다. 그 이상을 보지 않아도 충분히 감동적이다.

 

 폭포 가까이 가 보려 했지만 바위가 꽤 미끄럽다.

그냥 이정도 포인트에서 바라 보기로 한다.

 

* 요세미티 폭포 동영상.

 

버스로 돌아 오는 길에 다시 요세미티 폭포를 바라 본다.

거대한 자연 앞에 인간은 정말 작은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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