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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미서부

1302 미서부 패키지 3일: 바스토우 아울렛, 대호

2013. 4.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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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 11일이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캘리코 은광촌 관광과 라스베가스 시내 관광이다.

 

 오전 6시 반.

조식당으로 향했다.

 

 어제와 거의 같은 분위기의 조식당이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었다.

 

 하룻밤 묵은 메리엇 호텔을 뒤로 하고 우리는 이제 라스베가스를 향해 출발한다.

 

 버스로 이동중 수많은 풍력 발전소가 눈에 띤다.

 

 드디어 나타나는 광활한 사막 지역.

모하비 사막 지대에 들어왔나 보다.

 

 미국은 그저 막연히 넓다라는 생각만 했는데, 몇시간을 달려도 계속 되는 사막을 보고 있자니 내 머리속에 넓다라는

관념이 얼마나 작은 것인가를 비로소 느낄 수 있었다.

 

 9시 40분경.

바스토우의 한 아울렛(Tanger Outlet Center)에 도착 하였다.

약 한시간의 쇼핑 시간이 주어졌다.

 

 코치, 마이클코어스, 폴로 정도가 내가 들어본 브랜드 이다.

폴로티 몇 벌을 고르다 보니 한시간이 금방 지나 버린다.

 

 11시경 바스토우의 한식당 대호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점심 식사를 한다.

간단한 한식 뷔페 스타일인데 음식맛이 꽤 좋다.

 

 샐러드 종류도 몇가지 있어서 담아 보았다.

 

 대호 식당에서는 베리 종류와 견과류를 팔았다.

여행 중 먹을 블루베리와 아몬드를 몇 봉지 구입하였다.

 

버스는 좀 달리더니 비타민숍(Dream Health Food Centre)에 우릴 내려 주었다.

비타민 종류와 건강 보조 식품을 파는 곳이었다.

여기서 허니 파우더 몇 봉지를 구입하였다.

미서부 패키지 특성상 이동거리가 워낙 많다 보니 쇼핑에 많은 시간을 주지 않는다.

동남아 패키지 처럼 쇼핑 때문에 짜증나는 일은 절대로 없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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