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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카타이2

1506 후쿠오카 3일: 요카타이, 집으로 맛있는 스시를 먹고 우리는 잠시 각자 자유시간을 갖기로 했다. 나는 하카타역 밖으로 나가 편의점에서 호로요이 몇 개를 구입한 후 다시 하카타역 안으로 들어왔다. 친구들과 약속한 시간이 좀 남아서 도큐핸즈를 잠시 둘러 보기로 했다. 도큐핸즈에서 접는 시장 바구니 하나만 구입한 후 약속 장소에서 친구 하나를 만나 나머지 친구 둘을 기다리는데 카톡이 와서 읽어보니 친구 둘은 또 요카타이에서 한잔 중이라고 한다. 역시 우린 쇼핑 보단 맥주 한잔이 더 땡긴다는. ㅋ 오후 2시경 요카타이에 재입장. 일본의 낮술문화 대단하다. 요카타이에 영어 메뉴판이 있었구나. 아까 아침엔 왜 안 보여줬을까? 친구 둘은 이미 치킨과 꼬치를 시켜 놓고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나도 맥주 주문. 뭔가 국물이 필요해서 오뎅을 주문했는데, .. 2015. 6. 29.
1506 후쿠오카 3일: 일 포노 델 미뇽, 요카타이 오늘은 6월 7일, 여행 3일째 되는 날이다. 오늘 일정은... 호텔 체크 아웃-> 하카타로 이동 & 쇼핑-> 야마나카 에서 점심 식사-> 요카타이 에서 한잔-> 공항 이동-> 집으로 정도로 잡았다. 오전 7시반 기상, 8시반 호텔 체크 아웃. 짐을 가지고 텐진역으로 이동 중, 저가 & 저염식 24시간 프렌차이즈 음식점 '야요이켄'을 만났다.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370엔, 460엔, 530엔의 백반 메뉴가 있다. 진작 이 야요이켄을 알았다면 한끼 정도는 여기서 해결했을텐데. 다음에 후쿠오카에 오게되면 이곳에서 아침을 해결하면 좋을 듯하다. 텐진역에서 지하철 티켓 발권. 오전 8시 50분경, 하카타역에 도착. sm town hologram concert 를 알리는 홍보물을 보니 이곳에서의 한류의 열기.. 2015.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