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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연횟집2

1209 제주 맛있는 횟집 '용연횟집' 큰형이 추천해준 제주 횟집 용연횟집으로 갔다. 용연 근처에 위치한 용연횟집. 세트 메뉴를 주문했는데, 스끼다시가 한상 떡 하니 차려진다. 그중 눈낄을 끄는 요 해산물 접시. 새우 종류. 맛있게 냠냠 흡입해 주시고, 술도 한잔 마셔 주시니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ㅋㅋㅋ 몸값 귀하신 고등어와 갈치도 나와 주시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게가 나왔다.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팔랑게? 빨딱게???? 라고 하신다. 이어서 전복과 성게가 친히 나와 주시고. 드디어 메인 회 등장! 포스가 예사롭지 않다. 가운데 요거는 광어. 밑에는 벵에돔. 이건 황돔. 이건 몸값 귀하신 다금바리 라고 한다. 물론 진짜일지 어떨지 모르지만, 진짜라고 믿도 먹는다. ㅋ 첨 먹어보는 다금바리. 사촌일지라도 난 다 소중하니깐. ㅋㅋㅋ 회를 .. 2013. 1. 5.
1209 제주 4일-5: 용연횟집 우리는 이제 차를 몰아 큰형네 집으로 돌아왔다. 오늘 저녁은 매형이 거하게 회를 쏘기로 하셨다. 회도 안 드시는 매형인데. ㅋ 차를 몰아 큰형 추천 횟집인 용연횟집으로 갔다. 세트 메뉴를 시켰는데, 한상 크게 차려 주신다. 각종 회가 나온다. ㅎㅎㅎ 폭풍흡입해 주시고... 마지막 볶음밥과. 매운탕까지 거하게 먹고 일어 섰다. 가까이에 있는 무인 카페 노을언덕에 잠시 들르기로... 노을언덕엔 수많은 사연들이 널려 있다. 우리는 이층에 자리를 잡고 차 한잔을 마셨다. 그래도 배가 안 꺼져서 좀 더 걷기로 한다. 먼가를 짓다가 중단 한 곳이라는데, 오래 되어서 여기 어딘지 가물 가물. 뚝(?)을 따라 쭉 걸어서 등대까지 가본다. 등대를 보고 다시 돌아왔다. 오늘 무척 고된 하루 였으나, 오름이 얼마나 멋진 곳.. 2013.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