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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3

2008 전남 여행 5일: 유달산에 오르다 (2) 이제 나는 유달산 정상인 일등바위에 오른다. 일등바위에 대한 설명. 오전 7시 5분 해발 228m 유달산 정상 일등바위에 도착. 먼저 올라 오신 등산객 한분이 이 멋진 경치를 보고 계신다. 잠시 후 먼저 올라 오신 등산객 한분이 내려 가시고 이제 정상에 나만 남았다. 이 절경을 나혼자 즐길 수 있다니 오늘 조금 무리해서라도 오르길 잘했다. 정상에서. 정상에서. 정상에서. 정상에서. 날이 흐려서 오히려 더 신비로운 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하산 하는 길에. 하산 하는 길에. 하산 하는 길에. 하산 하는 길에. 하산 하는 길에. 하산 하는 길에. 하산 하는 길에. 이제 나는 차를 몰아 호텔 맞은 편 공영 주차장에 다시 주차를 했다. 어차피 아내와 장모님은 아침 식사를 하지 않으실 거라서 나 혼자 아침.. 2020. 10. 4.
2008 전남 여행 5일: 유달산에 오르다 (1) 오늘은 8월 12일 수요일, 여행 5일차이자 여행 마지막 날이다. 나는 오래전 전남 여행 때 너무 맛있는 백반을 먹었었던 강진 백반집 설성식당에 꼭 다시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오늘은 설성식당 가기전에 들를 수 있는 백운동 원림에 먼저 들르고 강진 설성식당에서 점심을 먹는 걸로 계획을 잡았다. 그런데 목포에 여행 와서 유달산을 안 오르는 것은 참 아쉬운 일이기에 나혼자라도 유달산에 올라가기로 했다. * 유달산은 2009년 5월에 한번 오른 적이 있다. 이번이 두번째다. 다행히 오전 6시 알람에 눈을 뜨게 되었고 나혼자 차를 몰아 유달산 주차장으로 향했다. 오전 6시 반경 흩뿌리는 비를 뚫고 유달산 주차장에 도착. 잠시 비가 약해지길 기다린 후에 등산을 시작하였다. 조금 오르니 오포대. 다행히 비가 거의 .. 2020. 10. 3.
0905 전남여행6: 유달산 목포의 유달산에 도착하였다. 노적봉 근처에 차를 세우고, 유달산을 오르기로 했다. 오르면 오를수록 멋진 전망이 펼쳐진다. 사십여분 산을 올라 정상인 일등바위까지 올랐다. 탁 트인 전망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든다. 노적봉... 오포대...정오마다 포를 쐈다는데. 드디어 정상인 일등바위에 도착했다. 뿌듯하다. 일등바위...정상이다. 우리 아들은 온양 남산이 이어 두번째로 산 정상에 올라온 것이다. 2009.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