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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3가역 맛집5

1909 을지로3가역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2 뷔페 '더 키친 9' 오늘은 9월 1일.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뷔페 식당인 '더 키친 9'에서 처가집 식구들과 식사 모임을 하기로 했다. 더 키친 9은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다. * 지난 방문 후기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2624 나인 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2 뷔페 식당인 더 키친 9 오른쪽편은 디저트 파트. 종류가 많진 않지만 괜찮음. 난 단 음식을 별로 안 좋아하니깐. 디저트 파트에서 직진하면 나오는 핫 디쉬 요리들. 저번 방문에는 보이지 않던 부채살 오븐 구이가 있어서 좋았다. 중앙 파트에는 유일한 회인 연어와 새우구이 등. 그리고 치즈.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다. 맨 끝쪽에는 스시 몇 종 있는데 만들어진 밥에 눈깔 붙인 수준이라 비추. 부채살 구이 추천, 스시류는 완전 비추. .. 2019. 10. 6.
1908 을지로3가역 감자국 노포 '동원집'(이전) 오늘은 8월 9일. 을지OB베어에서 맛있는 생맥주를 마신 우리는 해장을 하기 위해 근처 동원집으로 이동하였다. 다행히 평일이라서 대기 없이 바로 입장. 감자국(8천원) 두개와 소주 한병 주문. * 식사 감자국 가격은 작년엔 7천원이었는데 천원 인상되었다. 13,000원짜리 안주 감자국 소자는 메뉴에서 없어졌다. * 2018년 3월 방문 후기 https://coolnjazzylife.tistory.com/2287 깍두기와 김치도 칼칼하니 맛이 괜찬은 편. 잠시 후 감자국 등장. 8천원짜리 감자국의 위엄. 살은 쫄깃하면서 간이 잘 배어 들었다. 국물은 보기엔 뻘겋지만 그리 맵지 않고 깔끔한 매운맛을 낸다. 해장 하러 왔다가 다시 소주를. ㅎ 강추. * 동원집은 2021년 12월 31일까지만 영업하고, 202.. 2019. 9. 19.
1908 을지로3가역 노가리골목 원조집 '을지OB베어'(이전) 오늘은 8월 9일. 에머이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볼 일도 본 후 집으로 가기전 노가리 골목이 있는 을지로 3가역으로 이동하였다. 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원조집이라는 을지OB베어에 입장. 다행히 평일이라서 웨이팅은 없었다. * 티비에서 이 호프집을 여러번 봤지만 방문은 오늘이 처음이다. 박찬일 셰프의 노포의 장사법이란 책에도 소개된 것 같다. 아직 백년은 안 됐지만 백년 가야할 집. 그 와중에 와썹맨 대박. 형이 거기서 왜 나와. ㅋㅋㅋ 1980년에 오픈 하셨다고 함. 티비에서 보니 아직도 연탄불에 손으로 직접 구우신다고 함. 역시 원조가 다 똑같은 원조는 아니다. 원조란 이름값을 하려면 이 정도의 노력은 필요한 법. 요즘 호프집에서 먹는 맥주가 왜 이리 맛이 없나 했더니 바로 이런 이유 였구나. 당연히 .. 2019. 9. 19.
1905 을지로3가역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2 뷔페 '더 키친 9' 오늘은 5월 26일.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처가집 식구들과 점심을 먹기로 했다. 오늘 만날 장소는 나인트리 프리미어 호텔 명동 2의 뷔페 식당인 '더 키친 9'이다. 더 키친 나인. * 우리는 나인트리 호텔 명동으로 잘못 알고 찾아 갔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이 전부다. 빵과 야채 샐러드 파트. 빵과 야채 샐러드 파트의 끝 부분- 회 종류로는 유일하게 연어가 있다. 이쪽도 역시 각종 샐러드 파트. 다양한 종류의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다. 몇 종의 치즈도 있다. 여기는 디저트 파트. 여기는 핫 디쉬 파트. 꽃게 요리, 찹 스테이크, 브로콜리 스프. 떡갈비, 바베큐 치킨. 셰프스 스페셜- 아스파라거스 그릴과 베이컨. 맨 끝에 있는 스시 코너. 회가 없지만 스시가 있고, 대게가 없지만 꽃게 요리가 있다.. 2019. 6. 12.
1803 을지로 3가역 감자국 노포 '동원집'(이전) 오늘은 3월 10일 동묘 벼룩시장 구경을 마치고 나와 한군은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을지로로 향했다. 사실 을지로 3가역으로 이동한 이유는 감자국집 동원집에 가기 위해서 였다. 동원집은 세번째 방문이다. 첫번째 방문은 일요일이 휴무인걸 모르고 방문했다가 닫혀 있는 문만 보고 발길을 돌렸었다. 두번째 방문은 한군과 토요일 늦은 오후 방문이었는데 재료가 소진 되었다고 퇴짜를 맞았다. 오늘이 세번째 방문인데 오늘마저 입장이 거절된다면 여길 다시는 안 오리라는 맘이었다. 오늘은 오후 5시경 방문했는데 다행히 웨이팅도 없이 입장에 성공하였다. 식당 들어서자 마자 펄펄 끓는 커다란 감자국 솥을 보니 이 식당에 대한 신뢰도가 팍팍 올라간다. 감자국 소자와 중자중에 고민을 잠시 했는데 어려운 방문이니 조금이라도 후회가.. 2018.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