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서스 1251 1212 캐논 똑딱이 IXUS 125 HS 를 구입하다. 나에겐 똑딱이 카메라가 하나 있다. 2006년도 코타키나발루 여행 가기 전에 큰 맘 먹고 구입한 후지필름 F11. 물론 상당히 좋은 똑딱이 카메라 이다. 그러나 약간 물 빠진 색감과 어두운 곳에서 버벅 거리면서 촛점을 못 잡는 것 등이 약간 불만 스러웠다. 그래서 똑딱이 하나를 사고 싶어 졌다. 그렇지만 카메라만 벌써 몇개째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 선뜻 살 수가 없었다. 그러나 나의 쇼핑욕은 이미 발동되었고, 벌써 며칠째 카메라 검색을 하고 있는 날 발견하게 되었다. 원래 내가 염두해 두었던 것은 파나소닉의 Lx-7이다. 밝은 렌즈와 광각, 거기다 멋진 외관이 내 맘을 사로 잡았었다. 그러나 역시 주머니에 막 넣고 다니기엔 너무 큰 크기가 문제다. 그런데, 소니 rx-100 의 등장이 내 맘을 흔들어 놓았.. 2013.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