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칼국수2

1804 강릉 장칼국수 전문 '형제 칼국수' 오늘은 4월 26일, 강릉역 근처에 장칼국수로 유명하다는 형제 칼국수를 들렀다. 세월의 두께가 느껴지는 형제 칼국수. 맵기 정도에 따라 5가지로 선택 가능. 우리는 3번 더얼 매운맛으로 두개 주문. 방송 출연은 참 많이 한 집인 것 같다. 반찬은 무 김치와 배추 김치. 잠시 후 장칼국수 등장. 된장 베이스인 줄 알았는데 고추장 베이스였다. * 사실 나는 고향의 엄마가 해 주신 된장 베이스의 장칼국수를 아주 맛있게 먹고 자란 추억이 있다. 나에게 장칼국수는 당연히 된장 베이스가 상식이었다. 면은 두꺼운 편이었고 쫄깃한 식감이 좋았다. 국물은 내 입맛에는 고추장 맛이 너무 강하게 느껴졌다. 배가 불렀지만 마무리로 밥을 조금 말아 먹었는데 국수로 먹는 것보다 밥 말아 먹는게 더 어울릴지도 모르겠다. 그리 특별.. 2018. 6. 6.
0804 정선 장칼국수 전문 `정선면옥` 정선면옥에서 맛 본 장칼국수. 좁은줄 알았는데 뒤쪽에도 방이 몇개 있었다. 장칼국수와 반찬들. 반찬 맛은 거칠었다. 거칠은 맛이 구수한 장칼국수와 잘 맞는듯. 어머니가 끓여주시는 장칼국수와 달리 시금치나 호박잎은 들어가 있지 않았다. 무얼 우려 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었다. 한그릇 다 먹고 밥까지 말아 먹었다는.^^ 2008.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