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갑산1 1103 예봉산- 적갑산- 운길산 3 너무나 맛있는 점심을 먹고 조금 쉰후에 우리는 이제 운길산으로 향한다. 새우젓 고개에서 매점 하시는 분이 하신 말이 떠오른다. " 이제부터 오르락 내리락 재밌으실 겁니다" ㅎㄷㄷ한 말이다. 산길을 걷는다. 너덜길도 걷고... 그렇게 몇개의 봉우리를 넘었다. 드디어 계단이 나타난다. 운길산 정상이 가까이 온듯하다. 두번째 계단을 만난다. 조금만 더 힘내자. 드디어 오늘 산행의 최종 목적지 운길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운길산 610m. 운길산 정상에는 많은 등산객이 있었다. 예봉산보다는 운길산이 더 인기가 있는듯 하다. 구름이 가다가 산에 걸려서 멈춘다 하여 운길산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멋진 전망 함 봐주고...바로 하산 하기로 했다. 수종사를 잠시 들른 후 운길산역쪽으로 하산하기로 했다. 만만치 않은 돌계단.. 2011. 3.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