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빕밤1 1009 전주 2일: 덕진공원, 전주비빕밥 우리는 차를 몰아 덕진공원에 갔다. 덕진공원 입구... 엄청나게 큰 연꽃연못이 있었다. 다리를 건너가 보기로 한다.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보니 경치가 좋다. 연꽃이 필 때 와 보면 더 좋았을거 같다. 덕진공원을 잠시 산책하고 우리는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른 저녁은 전주 비빕밥이다. 전주에 와서 비빕밥은 꼭 먹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간 곳은 '가족회관'이다. 가족회관 입구... 기본찬이 나온다. 색깔이 너무 이쁜 전주 비빕밥이 나왔다. 전통방식이어서 그런지 내 입맛에는 약간 밍밍했다. 이른 저녁을 먹고 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갑자기 비가 억수로 퍼 부어댔고, 이른 성묘객들 때문인지 고속도로는 엄청나게 막혔다. 무려 7시간 만에 집에 도착하였다. 맛의 고장 전주로 떠난 미각여행은.. 2010.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