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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 여행 이야기

1009 전주 2일: 덕진공원, 전주비빕밥

2010. 9. 8.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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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차를 몰아 덕진공원에 갔다.

 

 

 

덕진공원 입구...

 

 

 


엄청나게 큰 연꽃연못이 있었다.

 

 

 


다리를 건너가 보기로 한다.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보니 경치가 좋다.

연꽃이 필 때 와 보면 더 좋았을거 같다.

 

 

 

덕진공원을 잠시 산책하고 우리는 이른 저녁을 먹기로 했다.

이른 저녁은 전주 비빕밥이다. 전주에 와서 비빕밥은 꼭 먹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가 간 곳은 '가족회관'이다.

 


가족회관 입구...

 

 

 


 

기본찬이 나온다.

 

 

 


 


색깔이 너무 이쁜 전주 비빕밥이 나왔다.

전통방식이어서 그런지 내 입맛에는 약간 밍밍했다.

이른 저녁을 먹고 차를 몰아 집으로 돌아가기로 했다.

갑자기 비가 억수로 퍼 부어댔고, 이른 성묘객들 때문인지 고속도로는 엄청나게 막혔다.

무려 7시간 만에 집에 도착하였다.

맛의 고장 전주로 떠난 미각여행은 이렇게 끝났다.

다음엔 전주에 들러 이번에 못 간 베테랑칼국수와 진미집에 꼭 가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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