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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치2

2010 충무로역 인현시장 횟집 '자갈치회시장' 오늘은 10월 10일 토요일. 인현시장 뽀개기 2차는 회를 먹기로 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곳은 청해가자미세꼬시란 곳인데 아마도 오늘 문을 닫은 것 같다. 차선책으로 이전에 방문해서 쥐치회를 먹었던 자갈치회시장이란 식당을 가기로 했다. 오후 9시경 자갈치회시장 안으로 입장. 1차에서 이미 배뻥 상태이기 때문에 2차는 양이 많지 않고 배도 덜 부른 횟집으로 온 것이다. 저번 처럼 쥐치회(40.0)를 주문하였다. 기본안주에 소주 한잔 마시고 있으려니 쥐치 애(간)를 내어 주셨다. 사실 강원도 바닷가에 가서 쥐치를 주문해도 애를 준 경우는 한번도 없었다. 꼬소한 애는 두세점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근데 그 이상은 좀 느끼해서 먹기 힘들다. 옥수수와 번데기도 등장. 잠시 후 쥐치 세꼬시 등장. 오늘은 쥐치 사.. 2020. 11. 12.
1804 강릉항 강릉항 회센터 '성훈' 오늘은 4월 26일, 안목해변에 간 김에 근처 강릉항 회센터를 들렀다. 강릉항 회센터. 기본세팅비는 일인 3천원으로 무난한 수준. 1층의 여러 가게 중 성훈이라는 곳을 초이스. 이곳을 초이스한 이유는 수족관 안에 헤엄치는 커다란 쥐치를 봤기 때문이다. 여사장님은 1kg에 5만원하는 자연산 광어를 추천해 주셨다. 하지만 나는 광어는 흔하게 먹는 횟감이니 쥐치를 먹고 싶다고 했고 여사장님은 그러라고 했다. 그래서 쥐치 1kg+ 가자미 새끼 한마리+ 불게를 5만원에 낙찰. 사실 이 때 좀 더 제대로 봤었어야 했다. * 내가 본 쥐치 한마리만 크고 나머지 쥐치는 너무나 작았던걸 인지하지 못했었다. 나는 나머지 쥐치도 그정도 사이즈에 준하는 걸로 착각을 했었다. 2층 식당으로 입장. 쥐치+ 가자미 세꼬시, 불게... 2018.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