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산채1 0805 인제 최고의 산채비빕밥집 `진동산채` 곰배령 가는 길에 진동산채에 들렀다. 진동산채집 전경. 산채비빔밥과 녹두전을 시켰는데, 허걱! 목이 버섯과 석이 버섯이 나온다. 향긋하니 너무 맛있다. 이 버섯을 먹은 것만 해도 이집에 온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유명사찰 앞에서 말린 고사리, 콩나물, 시금치를 넣고 고추장으로 맛을 내는 산채비빕밥과는 차원이 다른 진정한 산채비빕밥이다. 이것이 바로 봄 맛 일거다. 비릿한 콩나물국이 아닌 구수한 된장국 또한 일품이다. 녹두전. 밀가루를 타지않은 진짜 녹두전인거 같다. 부서지는 폼을 보라. 맛 또한 진품이다. 개인적으로 내가 다녀본 산채비빕밥집 중에 단연 최고다. 2008. 5.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