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시장1 1202 담양,순창,화순여행 1일-3: 창평시장, 금호화순리조트 우리는 차를 몰아 창평시장으로 갔다. 과연 창평국밥의 맛은 어떨지 궁금하다. 그나저나 배가 고프다. 시간은 벌써 3시반경. 창평시장에 도착하였다. 창평은 엿이 유명한가 보다. 작기는 하지만 그래도 상설시장인 모양이다. 식사후에 둘러보기로 한다. 우리가 간 곳은 '원조시장국밥' 다른 식당은 암뽕순대를 넣는 모양인데, 나는 암뽕순대는 별로 먹고 싶지 않았다. 다행히 이집은 암뽕순대를 넣지 않는 국밥으로 알고 있다. 수육안주(머리고기 위주로) 하나와 따로국밥 두개, 그리고 막걸리를 주문하였다. 기다리는 동안 막걸리로 목을 축인다. 맛도 좋구나. 수육과 따로 국밥이 나왔다. 수육은 안주로서 제격이었고, 따로국밥은 국물이 맑아서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다. 배불리 먹고 잠시 시장구경을 하기로 한다. 요기는 철물점.. 2012.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