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섬1 2007 선재도, 영흥도 (3): 선재도 측섬과 목섬에 가다. 이제 우리는 선재도의 부속섬인 측도에 갈 것이다. 측도에 관한 정보는 별로 없는데 그냥 카카오 맵에서 보고 여길 한번 가봐야 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온 것이다. 그런데 가는 길이 예사롭지가 않다. 아마도 썰물 때만 이 비포장 길이 열리는 것 같다. 뒤를 돌아 봤다. 높이 솟아 있는 전봇대가 묘한 풍경을 만들어 냈다. 측도 인증샷. 측도에서 바라본 영흥도- 영흥대교- 선재도. 잠시 차를 몰아 측도 안으로 들어가 봤는데 길이 좁고 그다지 볼만한 것이 없어서 다시 돌아 나왔다. 다시 측도를 한번 돌아 보고 다음 스팟인 목섬으로 향한다. 선재어촌체험마을에 주차를 하고 목섬을 향해서. 이때 시간은 오후 4시 반경이었는데 목섬까지 물이 완전히 빠졌다. 목섬으로 가는 길. 뻘다방에서 보는 것과 반대 방향에서 바라.. 202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