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거리1 1805 평창, 강릉 2일 (2): 보헤미안에서 커피를 마시고 안목해변을 산책하다. 이제 우리는 안목해변까지 유유자적 드라이브를 할 예정이다. 해안도로를 따라 가던 중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공장을 발견. 강릉을 커피의 성지로 만드신 박이추 선생님의 커피를 한잔 맛보고 가지 않으면 안될 것 같았다. 커피가격은 그리 부담되는 수준은 아니었다. 프론트 모습. 문제는 손님이 너무 많아서 현재는 오늘의 커피와 아메리카노 두 종류의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오늘의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기로. 직원에게 물어 보니 오늘의 커피는 하라 라고 한다. 종이컵이라 그런지 특별히 맛있다라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약간 아쉽지만 강릉 커피의 성지를 방문했다는데 의의를 둬야 할 것 같다. 오후 3시 10분경 안목해변에 도착. 나는 안목해변 온지가 얼마되지 않아서 해변과 주변 풍경이 낯설지가 않았다. 시원한 .. 2018. 6.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