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납1 1302 미서부 패키지 4일: 케납으로 이동, Spurs Grill 우리는 그랜드 캐년 관광을 마치고 유타주 케납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오늘 하루 우리는 세개의 주를 거치게 된다. 네바다, 아리조나, 유타. 대단한 강행군이다. 유타주 케납으로 이동중 보이는건 사막 뿐이다. 간간히 보이는 아메리카 원주민의 집. 가이드는 인디언 보호 정책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미국 정부는 이곳에 원주민을 살게 하고 돈을 준다고 한다. 일거리가 없는 대부분의 원주민들은 대부분 알콜 중독자나 도박 게임 중독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게 바로 인디언 보호 정책의 핵심이라고 한다. 결국은 원주민 말살 정책이었던 것이다. 보이는 것은 황무지와 가끔 보이는 민둥산 뿐이다. 이것은 무엇일까? 가게가 아닐런지??? 황무지를 달리고 달려 조용한 도시 케납에 도착하였다. 케납은 1800m 고지에 있는 서부영화.. 2013. 4.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