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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안 빌리지2

1702 마카오 3일: 응아팀 카페에서 점심식사, 나베간치스 거리 산책 이제 우리는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이드 북에 나와 있는 콜로안 빌리지의 식당으로는 로드 스토우즈 가든 카페, 카페 체리, 에스파소 리스보아, 응아팀 카페 정도다. 나는 카페 체리나 응아팀 카페 정도에서 식사를 할 예정이었는데 아까 택시에서 내릴 때 본 초록색 건물의 국수집이 아른 거린다. 새로운 도전을 언제나 즐기는 우리 가족인지라 초록색 국수집으로 가서 의자에 앉았는데 문제는 말이 전혀 안 통한다. ㅠㅠ 할 수 없이 주문을 포기하고 응아팀 카페로 가기로 결정. https://goo.gl/maps/suHN2KmutZ2vNUif8 카페 응아팀 · Edificio Fong U, 8 R. do Caetano, 마카오 ★★★★☆ · 포르투갈 음식점 www.google.co.kr 오전 11시 40분경 성당.. 2017. 3. 25.
1702 마카오 3일: 콜로안 빌리지, 로드 스토우즈 베이커리 에그 타르트, 성 프란시스코 사비에르 성당 오늘은 2월 28일, 마카오 여행 3일째이다. 짧은 2박 4일 스케줄의 여행이라 오늘 밤 마카오를 떠나야 하니 사실상 마카오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의 일정은... 콜로안 빌리지-> 점심 식사-> 타이파 빌리지-> 저녁 식사-> 코타이 스트립의 호텔 투어 정도로만 잡았다. 세부 일정은 그때 그때 상황에 따라 변할 것이다. 오전 7시 40분 기상. 창 밖을 내다보니 폰티오르타 광장에선 마카오 현지인들이 운동을 하고 계신다. 어느 나라나 현지에 사는 사람의 일상은 거의 비슷 비슷한 것 같다. 어제 못 먹은 남핑 샌드위치를 먹어 볼까도 했는데 피곤이 발목을 잡는다. 역시 짧은 일정에 조식 포함한 것은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다. 오전 8시반 경 어제와 같은(엄밀히 말하자면 계란 스타일만 다른) 조식을 먹었다.. 2017. 3.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