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로각1 1707 대만 패키지 2일: 태로각 협곡 (1) 이제 우리는 버스를 타고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 태로각(타이루꺼) 국가공원으로 간다. 버스로 이동 중 검은색 강물을 봤는데 석회암이 녹아 흘려 내리는 거라고 한다. 석회암이 변성되면 대리석이 된다고 한다. 화련 지방은 대리석과 옥으로 유명하다고 한다. 버스 이동 중 우연히 본 사카당 보도. 무너져 내린 바위들을 보니 이곳이 얼마나 험한 지형인지 조금 실감이 난다. 버스에서 내려 헬멧을 쓰고 도보 관광을 하게 되는데 이곳이 연자구(옌쯔커우)다. 좁고 깊은 협곡으로 절벽에 자연적으로 생긴 구멍에 제비가 집을 지어 살게 되면서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연자구를 마주보고 1.37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고 한다. 이 멋진 협곡에 봄이 되면 제비들이 날아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아찔한 대리석 협곡과.. 2017.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