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박물관1 0709 삼청동 당일 3: 티베트박물관, 부엉이박물관 장난감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우리는 티베트박물관으로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만난 노점...발리의 공예품점에서 봤던 것과 비슷한 공예품들이 있었다. 더 구경하고 싶었으나 비가 내려서 그냥 지나쳤다. 가는 길에 만난 예쁜 커피숍...귀엽다. 우리는 티베트박물관에 도착했다. 인간의 뼈로 만든 그릇(?)과 피리들....좀 섬뜩하긴 하다. 그리 큰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생각보다 좀 썰렁한 곳이다.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라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티베트박물관을 나와서 우리는 '부엉이박물관'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장난감박물관' 2관이 있는걸 발견했다. 하마트면 1관만 보고 2관을 보지 못할뻔 했다. 다행이다. 노래번호를 선택하면 자동으로 노래가 나오고, 각 인형들이 연주를 시작한다. 하나 가지고 싶게 만드는.. 2007. 9.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