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 일출1 1803 여수, 광양 패키지 (1): 향일암에서 일출을 보다. 봄꽃이 보고 싶었다. 아니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매화가 보고 싶었다. 친구 박군 & 한군과 함께 3월 24일 밤에 출발하는 여수, 광양 무박 패키지 투어를 하기로 했다. 대체적인 코스는 여수 향일암 일출-> 여수 오동도-> 광양 매화마을 이다. * 이번 여행 주관 여행사는 파랑새 투어다. 24일 밤 11시 30분에 시청앞에서 출발하는 버스에 탑승, 밤새도록 달려 25일 오전 5시경 향일암에 도착하였다. 일출 까지는 아직 꽤 여유가 있어 보였는데 가이드는 우리를 재촉하였다. 아마 기사분 쉴 시간을 빨리 주려는 의도 였을 것 같다. 향일암 오르는 길에 째진 틈을 지나고 있다. 아직 해 뜨기 한참 전이라 칠흑같은 어둠이 깔려 있다. 나는 향일암은 세번째 방문이라 아주 익숙하다. 향일암은 특이하게도 관음전이 두군.. 2018. 5.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