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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2

1211 헤이리- 트릭아트뮤지엄, 못난이 유원지 오늘은 11월 4일. 오랜만에 헤이리에 방문하기로 했다. 오늘 우리가 갈 곳은 트릭아트뮤지엄. 사진 찍기도 좋고 아들도 좋아할 곳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종합안내소에 잠시 들러 안내지도 하나를 사고, 패키지 상품이 좋을지 어떨지 살펴 보았다. 우리는 그냥 트릭아트뮤지엄 하나만 관람하기로. 몇년전에 왔을때보다 훨씬 건물이 늘었고 번화해진 느낌이다. 물론 관람객도 늘었고... 트릭아트뮤지엄을 찾았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다양한 미술작품에 약간의 장난을 더했다고나 할까. 자세히 보면 허접하지만 막상 사진을 찍고 보니 그럴싸하다. 항상 어딜가나 썰렁한 반응을 보이는 울 아들도 오늘은 그래도 재밌나보다. 이거저거 해 보라는 대로 그래도 해본다. 트릭아트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여기.. 2013. 1. 27.
0602 헤이리(2월 12일) 후배의 결혼식에 참석 했다.그렇게 모인 세 가족은 우리의 제안으로 헤이리로 갔다. 딸기에 가서 아이들은 놀았고 북카페에 들러서 책도 몇권 샀다.근처 공터에서 사진도 찍고 ... 한정식집에서 푸짐한 저녁을 먹고, '프로방스'에 들러 사진도 찍었다. 이런게 알차게 보낸 하루가 아닐지. 딸기에서. 프로방스에서.예쁜 집이다. 음식맛은 그럭 저럭, 그래도 한번은 먹어봐야 겠죠. 경험 삼아서. 2006. 10.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