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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211 헤이리- 트릭아트뮤지엄, 못난이 유원지

2013. 1.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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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4일.

오랜만에 헤이리에 방문하기로 했다.

오늘 우리가 갈 곳은 트릭아트뮤지엄.

사진 찍기도 좋고 아들도 좋아할 곳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종합안내소에 잠시 들러 안내지도 하나를 사고, 패키지 상품이 좋을지 어떨지 살펴 보았다.

우리는 그냥 트릭아트뮤지엄 하나만 관람하기로.

 

 

 

 

 

 몇년전에 왔을때보다 훨씬 건물이 늘었고 번화해진 느낌이다.

물론 관람객도 늘었고...

트릭아트뮤지엄을 찾았다.

 

 

 

 

 

 입장권을 구입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다양한 미술작품에 약간의 장난을 더했다고나 할까.

 

 

 

 

 

 자세히 보면 허접하지만 막상 사진을 찍고 보니 그럴싸하다.

 

 

 

 

 

 항상 어딜가나 썰렁한 반응을 보이는 울 아들도 오늘은 그래도 재밌나보다.

 

 

 

 

 

 이거저거 해 보라는 대로 그래도 해본다.

 

 

 

 

 

 트릭아트뮤지엄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여기저기 풍경이 이국적이다.

 

 

 

 

 

 좀 둘러 보다가...

 

 

 

 

 

 못난이 유원지 무료개방이라는 글자가 눈에 들어온다.

잠시 둘러보기로...

 

 

 

 

 

 옛날 물건 같은걸 전시해 놓은 작은 박물관 같다.

정작 저 안에 있는 박물관에 들어가는 사람은 없다는.

 

 

 

 

 

 요런 오래된 물건도 전시되어 있고...

 

 

 

 

 

 요런 추억의 사격장도 있다.

 

 

 

 

 

 추억의 불량식품을 한바구니 구입해서...

 

 

 

 

 

 직접 구어 먹었다.

 

 

 

 

 

오랜만에 찾은 헤이리는 규모도 커지고 관람객도 많이 늘었다.

그렇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런 인공적인 것보다는 자연적인 것에 더 맘이 끌리는 건 인간의 본성인가 보다.

가끔은 찾을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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