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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여행 이야기

1211 북악산, 인왕산 종주 1

2013. 1. 27. 댓글 ​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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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 18일.

마눌님, 아들과 함께 북악산- 인왕산 종주를 하기로 했다.

몇년 전 눈 내릴때 눈 맞으면서 낭만적 산행을 했던 바로 그 코스.

오늘은 시원한 전망이 우릴 즐겁게 해 주리라.

 

 

 

 

 

 지하철과 택시를 이용하여 와룡공원 입구에 도착하였다.

 

 

 

 

 

 낙엽을 밟으며 길을 나선다.

 

 

 

 

 

 성벽을 따라 길을 걷는 것은 마치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든다.

 

 

 

 

 

 산아래 예쁜 동네가 보인다.

 

 

 

 

 

 성벽을 따라 걷는다.

 

 

 

 

 

 저 아래 동네에서 살아 봤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출입증카드를 받았다.

우리는 단순한 등산객이 아니라, 문화 유산 탐방자 이다.

 

 

 

 

 

 저 아래 건물은 삼청각 일거 같다.?

 

 

 

 

 

 성벽을 따라 하염없이 오른다.

 

 

 

 

 

 발 아래 뒹구는 낙엽을 보니 올 한해도 다 지나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어떤 나무는 마지막 단풍의 열기를 뿜어내고 있다.

 

 

 

 

 

 숙정문에 도착하였다.

 

 

 

 

 

 또 한번 멋진 전망 한번 봐 주시고...

 

 

 

 

 

 계속 성벽을 따라 걷는다.

 

 

 

 

 

 이것이 촛대바위라는데, 왜?

 

 

 

 

 

 끝없이 펼쳐진 성벽을 따라서...

 

 

 

 

 

 걷고 또 걷는다.

 

 

 

 

 

 눈 앞에 북한산의 멋진 자태가 보인다.

 

 

 

 

 

 성벽 축조의 시대별 차이도 배우고...

 

 

 

 

 

 계속 걷다보니...

 

 

 

 

 

 청운대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잠시 호흡을 고르고...

 

 

 

 

 

 1.21 사태 소나무도 만났다.

 

 

 

 

 

 이윽고 정상.

 

 

 

 

 

 이제는 하산길.

 

 

 

 

 

 시원한 전망을 보면서 내려가는 길도 즐겁다.

 

 

 

 

 

 단풍이 뿜어내는 강렬한 빛이 멋지다.

 

 

 

 

 

창의문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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